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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안타' 페르난데스, 전반기 최다안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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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쿠바 출신 타자 페르난데스가 130안타로 전반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페르난데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30안타를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지난 1999년 이병규(당시 LG 트윈스)가 세운 기존 기록 129안타를 한 개 경신했다.

1회말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로부터 유격수 내야안타를 쳐낸 페르난데스는 0-2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3차례 타석에선 침묵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전반기를 타율 3할3푼7리 13홈런 63타점으로 마감했다.

이날 두산은 KT에 4-7로 패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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