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송하예 '니소식' 답가 통했다…'내 안부' 新이별공감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우의 '내 안부'가 이별 공감송으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우의 싱글 '내 안부'가 공개됐다.

이우의 '내 안부'는 지금 여자친구와 행복하다는 내 소식을 전해 듣고 슬퍼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사실적인 가사와 감성이 가득한 '내 안부'는 가수 송하예의 '니 소식'의 남자 주인공 입장에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너도 내 소식을 전해 들었으면 좋겠어' '아직은 좀 힘들어한다는'이라는 '니 소식'의 가사에 답하는 듯한 '들려오는 너의 안부' '못 들은 척 지나갈걸'이라는 '내 안부'의 가사는 이우의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 이별 감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답가 버전답게 송하예가 직접 출연한 '내 안부' 뮤직비디오에선 이우와 송하예가 이별 후의 분위기를 현실감 넘치게 담아내며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우는 '내 안부'로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을 알리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