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사무엘 父, 타살 가능성 제기…美 국무부 "당국 조사 주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돈도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정부도 해당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K팝스타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 카보산 루카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호세 아레돈도의 시신에는 둔기로 인한 외상의 흔적이 발견됐다. 현지 매체들은 "등 뒤에는 칼로 인한 여러 개의 상처가 있다"라며 타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살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 또한 자국민이 멕시코에서 사망한 것과 관련한 것에 성명을 내고 "사망 원인에 대한 현지 당국의 조사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돈도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하고 있는 유명 자동차 딜러다. 김사무엘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호세 아레돈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과거 호세 아레돈도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사무엘은 초등학교 때 한국으로 이주해 2015년 듀오 원펀치로 데뷔했으며,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6월부터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실을 해외매체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사실 여부 등에 대해서도 아직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사무엘 父, 타살 가능성 제기…美 국무부 "당국 조사 주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