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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세권에 299가구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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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수정 가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근 재개발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로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7호선 남구로역에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2017년 12월 구로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해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으며, 이번 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서울시]

재개발구역 면적은 1만832.4㎡이다. 전체 3개동, 지하3층∼지상 19층, 용적률 298.68%, 299세대(임대주택 85세대 포함)규모로 지어진다. 또 공공청사(자치회관, 어린이집)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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