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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김하늘, 감우성 개발한 초콜릿 특허 찾았다...알츠하이머환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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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하늘이 감우성 특허 문제를 해결했다.

16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수진(김하늘 분)이 권도훈(감우성 분)의 특허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이 개발한 초콜릿을 후배가 가로채 특허를 냈고, 유명 제과에 팔았다. 이후 이 일을 알고 이수진은 선배인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유명 제과에서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수익금을 권도훈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바람이분다 [JTBC 캡처]
바람이분다 [JTBC 캡처]

이수진은 그 돈으로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난 당신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당신을 너무 몰랐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알아가겠다"고 말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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