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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편도선염 결장…KT, 이준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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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T 위즈 주전 포수 장성우가 편도선염으로 결장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장성우의 편도선 증세가 심해서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오늘은 훈련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됐다"고 했다.

다만 1군 명단에는 계속 포함된다. 팀과 함께 이동하면서 몸상태가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KT위즈]
[KT위즈]

장성우는 올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4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공격보다도 수비에서 KT의 투수진을 다독이며 팀이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이 감독은 "그동안 잔부상이 많았는데도 거의 전 경기를 뛴 것 같다. 팀을 위해 참고 희생해준 고마운 선수"라고 했다.

KT는 이날 선발 포수로 이준수를 내세웠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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