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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팀 동료 테일러,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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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왼 팔뚝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게 됐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테일러가 골절상을 입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지난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 중 나온 몸에 맞는 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팀이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2사 1루에서 보스턴 투수 히스 헴브리가 던진 148㎞짜리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테일러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1루로 걸어나간 뒤 11회말 수비까지 소화했고 12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테일러는 당초 경기 직후 실시한 X-레이 검사와는 달리 재검진에서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테일러는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8홈런 41타점 33득점 7도루를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비에서도 2루수와 유격수, 좌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야수 운용의 폭을 넓혀주고 있었다.

다저스는 테일러의 공백을 트리플A에서 뛰고 있던 맷 비티를 콜업해 메울 계획이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11승 재도전에 나선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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