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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원룸 '성폭행 미수' 용의자, 구속영장 발부…"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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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샤워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용의자가 구속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수사 경과 등에 비추어 볼때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시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전 1시 20분쯤 관악구 신림동 한 원룸에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이 집에 혼자 사는 여성을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무력으로 피해자를 압박하며 강간을 시도한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여성청소년 수사·형사 전담팀을 구성해 CCTV 등을 통해 A씨의 도주 예상지역을 분석한 끝에 지난 13일 오후 4시쯤 경기 과천의 경마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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