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탈출시킨 뒤 자결 '충격'...박혁권 오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시윤이 자결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백이현(윤시윤 분)이 자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현은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았던 황명심(박규영 분)이 "내가 아는 백이현은 죽었다"고 말하자 충격을 받는다.

백이현은 백이강을 살려달라는 채씨(황영희 분)의 부탁에 고민에 빠지고, 백이강(조정석 분)이 처형되기로 한 전날 백이강을 찾아간다.

녹두꽃 [SBS 캡처]
녹두꽃 [SBS 캡처]

백이강은 "널 내 손으로 죽이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 다음에 누군가 널 죽이러 오면 순순이 목을 내놔라. 저승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한다. 백이현은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회포를 풀라"며 꾸러미를 놓고, "저승에서 보자"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

백이현은 집으로 돌아가 식사를 준비하는 식구들 앞에서 총을 쏘아 자결했다. 그 시간 백이강은 백이현이 놓고 간 꾸러미 속에서 열쇠를 발견하고 탈출한다. 백이강은 동료들을 먼저 보낸 뒤 집으로 향했고, 가는 도중 총소리를 듣는다.

백이강은 집 안에서 쓰러진 백이현과 오열하는 가족들을 보며 충격에 빠졌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탈출시킨 뒤 자결 '충격'...박혁권 오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