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은과 여진구가 처음으로 만났다.
13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현모(오지호 분)가 장만월(이지은 분)과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호텔 델루나에 숨어들어온 구현모를 죽이려다 살려다고 빌자, "대신 아들을 달라"고 한다.
21년 뒤 장만월은 진짜 구현모의 아들 구찬성(여진구 분) 앞에 나타난다. 구찬성은 아버지가 말한 장만월과의 거래때문에 외국으로 떠돌다 20년이 지난 21년 한국에 들어오지만,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생일축하 꽃과 카드를 보냈다.
장만월은 카드에 "내일부터 '호텔 델루나'에 출근하라"고 하고, 구찬성은 호텔 델루나가 있는 명동에 가는 길에 장만월과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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