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KT 황재균 '아뿔싸' 오른손 중지 골절 6주 아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주전 3루수를 당분간 잃게 됐다. 황재균이 부상을 당했다.

KT는 13일 황재균이 오른손 중지 골절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황재균은 전날(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7회초 타격 후 오른손 중지에 통증을 느꼈다. 그는 7회초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박승욱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황재균은 구장 근처 병원으로 이동해 통증 부위에 대한 X-레이 촬영을 실시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진단 결과 골절이 발견됐다. 황재균과 KT 입장에서는 악재가 됐다.

KT 구단은 "다음주 화요일(16일) 서울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이 그라운드로 복귀하기에는 최소 6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강민국(내야수)가 등록됐다. 황재균이 빠진 자리는 또 다른 베테랑 내야수인 윤석민이 맡을 예정이다.

이강철 KT 감독도 "당분간은 윤석민이 3루수 선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개막 후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8리(336타수 90안타) 13홈런 46안타 7도루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황재균 '아뿔싸' 오른손 중지 골절 6주 아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