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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러시아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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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포털 '얀덱스'와 손 잡고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와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차량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얀덱스'는 러시아 인터넷 검색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포털 사업자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며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3월 말 양 사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나온 성과다.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이 있는 현대모비스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는 얀덱스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인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구성한 완전자율주행 플랫폼의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인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구성한 완전자율주행 플랫폼의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이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항 계획이다.

양 사는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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