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상남도 밀양의 한 주택 창고에서 탯줄 달린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밀양시 내이동 한 주택 헛간에 분홍색 담요에 싸여있는 신생아를 주택 소유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소견 등을 토대로 아기가 태어난 지 이틀가량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주택 주변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아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하는 등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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