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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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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까지 접수…수상 작품은 전시 예정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대한항공은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아마추어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전 세계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 부문'에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특별 부문'인 'Go Beyond상'에는 올해부터 추가되는 VR360도 이미지를 포함해 항공, 수중 촬영 등 여행지에서의 도전과 추억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 등을 공모한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가운데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사진=대한항공]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사진=대한항공]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과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를 증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수상 작품은 서울과 제주도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도 탁상용 달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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