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안전'한 다이어트에 비침습 시술 도움

[아이뉴스24] 건강과 운동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맺어져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이나 환경적인 요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데, 건강하게 균형 잡힌 신체에는 궁극적으로 아름다움이라는 부수적인 혜택까지도 따라오게 된다.

비단 살을 빼는 문제만 다이어트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신체를 갖고자 한다면 운동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다이어트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홈트레이닝이나 간헐적 단식과 같은 개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맞출 수 있는 방법들이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전문적인 비만 시술 가운데서도 비침습적 시술(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 시술)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시술로 트리플바디를 꼽을 수 있다.

일명 바디토닝이라 불리는 트리플바디는 고주파(RF), 중저주파(MLF), 저출력레이저(660nm)를 이용한 세가지 기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진 시술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패치를 복부, 허벅지, 옆구리 등 국소부위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피부 온도는 적정 기준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에만 국소적으로 45도 이상의 심부열을 발생시켜 자연사를 유도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또한 발생된 열에너지는 혈류량과 산소유입량을 증가시켜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 셀룰라이트 연소 효과 등도 얻을 수 있다.

안전한 비만 시술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피부 두께와 지방층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으로 시술 시간과 횟수를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시술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톡스앤필 천안신부점 안익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