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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55kg 탄력 넘치는 몸매…우울증·폭식 딛고 다이어트 성공 '수영복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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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과거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82kg까지 체중이 증가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수영복 잡지 화보까지 찍게 된 촬영 현장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다나는 전과는 다른 밝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와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82kg에서 55kg까지 무려 27kg을 감량한 다나의 군살 하나없이 탄탄한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체중감량에 성공해 수영복 화보를 찍은 다나 [쥬비스 다이어트]
체중감량에 성공해 수영복 화보를 찍은 다나 [쥬비스 다이어트]

이번 수영복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82kg 였던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 “다나 수영복 화보 처음 봄, 해맑게 웃는 모습 예뻐 보인다“, “27kg이나 뺐는데 살 안 처진 것이 신기함”, “뱃살 들어간 거 대박” 등 다나의 아름다운 변신에 찬사를 보냈다.

이같이 우울증과 폭식을 딛고 세끼를 다 먹으며 체중 감량에 성공한 다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다나는 과거와 달리 건강에 초점 맞춘 다이어트를 선택했다. 칼로리만 줄이는 방법은 요요 확률이 높고, 무리한 운동과 고단백질 섭취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약이나 주사는 부작용의 위험이 높을 수 있었다.

다나는 “‘고객의 몸에 허튼짓하지 않는다’라는 철학으로 약이나 주사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을 진행할 수 있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나는 식단에 주목했다. 다나의 다이어트 식단은 무리하게 굶는 것이 아니라 세끼 고른 영양소를 섭취했고, 지방을 스스로 소비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 관리를 진행해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했다.

다나는 “5대 영양소를 포함한 현미밥과 쌈 채소 위주의 건강식을 매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었다”면서 “이를 통해 고질적인 부종이 완화됐고,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밤낮이 바뀌면서 통제할 수 없었던 식욕 조절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나는 감량에 속도를 더해준 성공요인으로 165가지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방층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 기기 프로그램도 꼽았다.

큰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 없이 누워서 받았던 기기 관리 덕분에 가장 심각했던 복부 내장지방 개선과 빠른 인치감량까지 가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매일 좋아진 건강 지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던 것도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고 감량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다나는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건강할 때 살이 잘 빠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요 방지를 위해 매달 한번씩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에게 관리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나는 라이프 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82kg로 불어난 몸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보여준 것처럼, 감량 후 건강해진 몸매를 보여 주기위한 도전에 나서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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