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박 장관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에 원내대표 시절을 떠올리며 "야당 원내대표하기가 쉽지 않다. (야당의) 지속적인 비판이 꼭 승리로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다"며 "비판할 땐 하시되 잘하는 것은 잘한다 말씀해주시면 훌륭한 원내대표가 되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 "장관 말에 공감한다"면서도 "저희 비판이 국민들에게 공감되는 얘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국민 하고 싶은 말 대신 해주는 게 야당 해야 할 일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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