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에서 아이뉴스24를 만나보세요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스페셜 아이뉴스TV


통신장애 발생? 'SKT 양자암호화'는 계속된다

양자암호키 스위칭∙라우팅 기술 개발… 모든 종류 네트워크를 양자암호로 보호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이 통신장애 발생시에도 양자암호통신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양자정보통신 전문기업 IDQ 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양자암호시험망 국책 과제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을 통한 신뢰성 검증 기술 및 앙자키 분배 고도화를 위한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8자형 시험망에서 양자암호기술이 적용되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암호키 '스위칭' 기술을 개발했다. 스위칭 기술은 한쪽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 시 다른 방향으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여러 개의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장비에 양자암호키 '라우팅' 기능 적용에도 성공했다. '라우팅'은 여러 경로 중 한 가지 경로를 설정해 주는 기능으로, 양자암호키가 전송되는 경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긴 362km 규모의 8자형 시험망에 양자암호기술 적용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 개발의 의미가 모든 구조의 네트워크 망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해 보다 우수한 보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전무)은 "SK텔레콤은 IDQ, 텔레포니카, BT, 도시바 등 글로벌 사업자 및 벤더들과 양자암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U-T를 중심으로 한 양자암호 글로벌 표준화에 함께 참여해 표준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韓 5G 양자정보통신 도약…'산·학·연·관' 포럼 결성


    유영민 "5G 양자통신, 정부 지원·예산 늘려야"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이 기사에 댓글쓰기!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