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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HD]안젤리나 다닐로바, '순백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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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이 2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BIFAN 개막식에 참석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23회 BIFAN은 'SF'를 주제로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출품한 가운데 개막작은 멕시코 출신 에드가 니토 감독의 '기름도둑'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부천=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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