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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파경에 난데없는 박보검 루머 확산…"불쾌하다…강력한 법적대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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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송혜교와 송중기의 파경과 관련한 일명 지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27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혜교와 송중기가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시에 퍼진 박보검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했다.

배우 박보검. [이영훈 기자 rok6658@inews24.com]
배우 박보검. [이영훈 기자 rok6658@inews24.com]

이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면서 "현재 법무팀과 협의를 하고 있고, 결정이 나면 추후 공식입장을 다시 밝히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면서 송송커플의 파경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역시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을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갑자기 박보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박보검 소속사 측은 황당한 루머에 법적 대응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박보검은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송중기와도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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