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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6실점' 안우진, 제구 난조 속 시즌 5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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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안우진이 시즌 5패를 떠안을 위기에 놓였다.

안우진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안우진은 1회초 2사 2루에서 KIA 4번타자 최형우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안우진은 2회를 실점 없이 넘겼지만 3회 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3회초 2사 1·2루에서 이창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는 0-4까지 벌어졌다.

안우진은 4회에도 피홈런에 고개를 숙였다. 키움이 0-4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김선빈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내줬다.

안우진은 이후 KIA가 0-6으로 크게 뒤진 5회초 윤영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직구 최고구속이 151km를 기록하는 등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잦은 실투로 KIA 타선에 난타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5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8-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척=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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