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김주찬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주찬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주찬은 KIA가 6-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키움 우완 윤영삼의 초구 130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2점 홈런을 때려냈다.
김주찬은 이 홈런으로 개막 이후 54경기 만에 2019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게 됐다.
5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8-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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