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2019.06.26 오전 9:09
임직원 대상 실시…SW 전문인력 양성해 미래차 시대 견인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전용 교육센터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예선에는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최된 최종 결선에는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표준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종류의 컴퓨터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개인 단위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정해교 현대모비스 연구지원실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SW 개발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제도 신설, 전문인력 확충, 그리고 글로벌 거점과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 참가자들. [사진=현대모비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변화를 선언하며 미래차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설계 인력을 양성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