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고준희와 미팅 사실, 전속계약 않기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배우 고준희와 전속계약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5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고준희와 미팅을 한 건 맞지만 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감우성과 김민정, 유인영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고준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후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4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방송 이후 일명 '승리 카톡방 여배우' 루머에 휩싸이며 곤욕을 겪었다. 드라마 '퍼퓸'의 하차가 결정된 뒤 그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으며,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