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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저소득 결식아동 위한 '잼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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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가 저소득층 결식 아동을 위한 '잼잼박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저소득층 결식 아동은 가정의 해체 혹은 변화로 적절한 식사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이들이 겪는 대표적 어려움은 영양결핍으로 인한 건강 이상, 그리고 빈곤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며 느끼는 죄책감이다. 경제적 지원과 동시에 정서적 돌봄이 절실한 이유다.

[사진=MYM엔터]
[사진=MYM엔터]

이에 프로미즈는 '잼잼박스'를 기획했다. '재미'를 뜻하는 잼과 '선물'을 뜻하는 박스의 조합으로, 아이들에게 경제적 지원만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접 제작한 디자인 제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생일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잼잼박스가 선보이는 제품은 티셔츠와 텀블러 등 3가지다. 네이버의 기부 온라인 포털 '해피빈'을 통해 21일부터 3주간 판매되고 제품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생일을 좀 더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미즈는 해피빈 펀딩 종료 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결식 아동을 향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미즈는 2014년 3월 시작됐으며, 디자인 제품의 제작,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유 가치를 실현해 왔다. 또한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나눔의 현장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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