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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상승…"누진제 개편 전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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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제거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누진제 개편안이 확정된 뒤 한국전력 주가가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36%(600원) 오른 2만5천950원을 기록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8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 중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장하는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누진제 개편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에 적용될 한국전력의 전기요금은 1년 전 대비 큰 변동요인이 없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누진제 개편안은 2018년 7~8월에 적용되었던 누진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누진제 개편에 대한 영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한전의 재무여건에 비추어 더 이상의 정책적 불이익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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