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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죠'…추신수, 4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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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4리에서 2할8푼5리(253타수 7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시즌 18번째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던진 2구쩨 번트를 댔다. 그러나 투수 앞 땅볼이 되면서 아웃됐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클레빈저가 던진 초구를 밀어쳤다. 타구는 2루타가 됐고 그사이 2루 주자 로날드 구즈만이 홈으로 들어와 추신수는 타점을 올렸다.

소속팀이 3-1로 앞서가고 있떤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다시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는 후속타자 딜리아노 드실즈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시즌 5호 도루다.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이어 타석에 나온 엘비스 안드루스가 바뀐 투수 타일러 클리퍼드를 상대로 주자 일소 2타점 2루타를 쳤다. 텍사스는 5-1로 달아났다.

추신수는 6회말 다시 타석에 나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노렸으나 이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7-2로 이겼다. 39승 33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2위를 지켰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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