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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사기 논란'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또 SNS 근황 공개…온라인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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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재판 진행 중인데…경솔하다" VS "문제 없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부모 사기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래퍼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올리며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체스는 카페로 보이는 한 음식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산체스 SNS 캡처]
[산체스 SNS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부모의 빚투 재판이 진행 중인데 너무 경솔하다"고 산체스의 SNS 활동을 비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부모가 문제인 것이니 아들의 근황은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산체스의 SNS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31일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는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다가 축협에서 수억원을 대출받으며 친척과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남겨둔 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 부부는 지난 4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으며 입국과 동시에 경찰에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신씨는 같은 달 12일 구속됐으나 그의 부인 김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최근 피해자들과 만나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법 녹취를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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