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유흥업소에서 6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후 8시 45분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모 라이브 카페에서 A씨(60)가 카페업주의 지인인 B씨(52)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카페에서 일하는 또 다른 여성도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뒤쫓아가다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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