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과 한소희가 납치됐다.
17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장희진(한소희 분)의 엄마 장선영이 부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선영은 사체로 발견되고, 장희진은 서지욱을 잡기 위해 부검을 결정한다.
부검 확인하는 날 장희진은 "엄마 시체를 볼 엄두가 안난다"고 말하고, 고세연(박보영 분)이 대신 확인하러 간다. 장희진은 기다리던 고세연이 오지 않자 다시 병원으로 가고, 그때 서지욱(권수현 분)이 나타나 장희진을 기절시켰다.
고세연은 시체를 옮기는 업체가 오자 차에 오르고, 같이 가기로 했던 형사는 일이 생겨 다시 병원으로 들어간다.
그때 업체의 기사가 바로 출발하고, 이상한 고세연은 "기사님 아직 형사님이 안 오셨다"고 말했다. 기사를 똑바로 보던 고세연은 서지욱임을 알아챘다. 그때 서지욱은 전기 충격기로 고세연을 기절시켰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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