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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女월드컵 첫 승…이탈리아·잉글랜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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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19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스코를랜드와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 37분 스가사와 유이카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일본은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으나 스코틀랜드를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일본은 승점4로 D조 2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일본은 최소 조 3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르아브르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17분 조디 테일러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2승으로 D조 1위에 오르며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탈리아도 16강에 올랐다. 랭스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 자메이카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지난 1999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조별리그 2승(승점6)으로 16강행에 성공했다.

반면 자메이카는 2패로 사실상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는 크리스티아나 지렐리가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아우로라 갈리는 후반에 2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까지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잉글랜드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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