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이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노진혁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노진혁은 팀이 2-5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우완 서진용을 상대했다. 풀카운트에서 서진용의 6구째 14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7회말 SK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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