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부부장, 12일 통일각에서 이희호 여사 조의문 전달
2019.06.12 오후 3:29
김정은 위원장 명의…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의원 등이 만날 예정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 북측은 1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북측은 통지문을 통해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보내는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6월 12일 17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귀측의 책임 있는 인사와 만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난해 9월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장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아울러 북측은 “우리 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고 통지문에서 덧붙였다.

한편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하여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나갈 예정이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