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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웅 '환상 다이빙캐치', 6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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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이천웅(LG 트윈스)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가 6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천웅은 지난 5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김민혁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6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 김민혁의 잘 맞은 타구가 우중간으로 빨랫줄처럼 날아갔다. 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몸을 날린 이천웅은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관중의 박수가 쏟아진 명장면이었다.

이천웅의 환상적인 캐치에 투수 진해수는 물론 우익수 채은성까지 모자를 벗고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이천웅의 호수비에 힘입어 6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LG 트윈스는 6·7·8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9-2로 역전승했다.

이천웅의 이 수비는 6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천웅은 2016년 9월 셋째 주와 2019년 5월 셋째 주에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천웅의 팀동료 이형종(LG 트윈스)은 2위에 올랐다. 그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대타 최진행의 타구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형종의 수비는 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외에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민병헌(롯데 자이언츠),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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