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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희호 여사 유언 전하는 김성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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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고(故) 이희호 여사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11일 오전 고인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유언과 장례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병세가 악화돼 오후 11시37분 끝내 눈을 감았다.

1922년 유복한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이여사는 가난한 정치 재수생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1962년 결혼했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함께 정치적 고락을 함께 했다. 1972년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망명, 1973년 납치사건, 이후 가택연금과 투옥, 1980년 내란음모 사건으로 인한 수감, 미국에서 귀국한 뒤 가택연금 등 정치적 고난을 함께 견뎌냈다.

정소희 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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