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롯데, 윌슨 영입…'Bye! 아수아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제이크 톰슨(투수)을 브록 다이손(투수)으로 바꾼 롯데 자이언츠가 교체 카드를 또 꺼냈다.

롯데는 카를로스 아수아헤(내야수)와 계약을 해지하고 그를 대신해 제이콥 윌슨(내야수)을 영입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윌슨의 롯데행 소문은 사실이 됐다.

롯데는 연봉 40만 달러(약 4억7천만원)에 윌슨과 계약했다. 윌슨은 지난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0라운드에 지명됐다.

그는 2018년부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에서 뛰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3리(195타수 61안타) 15홈런을 기록했다.

롯데 구단 측은 "특히 득점권에서 타율 4할7푼을 기록하는 등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며 "또한 신장 180㎝ 체중 92㎏의 단단한 체격을 갖췄고 내야 수비에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강한 어깨를 가졌다.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아수아헤는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49경기에 나와 타율 2할5푼2리(163타수 41안타) 2홈런 21타점을 기록하고 KBO리그를 떠나게 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 윌슨 영입…'Bye! 아수아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