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 개막 파티…옥주현·임태경·양파·허규 참석
2019.06.10 오후 2:27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작곡가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신재홍 엠트리뮤직 대표가 오리지널 팀 최초로 한국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썸씽로튼’ 개막 파티를 10일 개최한다.

서울 중구 장충로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더 오아시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뮤지컬계과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들로 꾸며진다.

뮤지컬 제작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케빈 맥컬럼이 함께하며 웨인 커크패트릭·커레이 커크패트릭 형제도 음악 감독으로 자리한다.

케빈 맥컬럼은 현재 20세기 폭스사와 합작한 뮤지컬 법인 대표로 역임 중이며 엘튼 존이 음악감독을 맡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뮤지컬로 제작하고 있다. 1996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 ‘렌트’로 토니상을 수상한 이후 ‘프라이빗 리브스’로 2002년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 연극상, ‘에비뉴 큐’로 2004년 토니상, ‘인 더 하이츠’로 2008년 토니상을 받는 등 현 뮤지컬계 최고의 제작자다.

케빈 맥컬럼과 신재홍. [엠트리뮤직]


국내 셀럽과 스타들로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임태경·양파·허규·리사·에프엑스 루나와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김현철·김광진·돈 스파이크 등이 초청됐다.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는 ’썸씽로튼’은 ‘레미제라블’ ‘렌트’ ‘코러스라인’ 등 유명 뮤지컬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가 출신 캐리 커크패트릭과 그래미 수상 이력이 있는 작사·작곡가 웨인 커크패트릭 형제가 영국 코미디 작가 존 오 페럴과 함께 만들었다.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는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브로드웨이 공연을 마친 ‘썸씽로튼’은 지난달까지 전미 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공연 이후 갖는 첫 해외 투어 도시로 서울을 선택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