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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韓日 양대마켓 매출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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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일 만의 성과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잡아 흥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출시 일주일도 채 안 돼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톱10에 진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는 출시 6일 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1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고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는 각각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 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에 더해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전개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아낸 것이 흥행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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