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작가거래장터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월 12일~16일 대구 영무예다음 견본하우스…청년작가 64명 참여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는 작가거래장터로 진입장벽이 높은 기존 아트마켓의 대안적 형태로 기획되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청년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미술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또 그들의 구체적인 예술적 활로 개척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64명의 작가가 내놓은 출품작 500여 점의 대부분은 1만 원 대에서 시작해 200만 원 이하의 비교적 저렴한 작품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는 금액으로 미술을 즐기고 미술품을 소장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작가와 평론가, 미술관, 문화 재단, 화랑 등 다양한 미술계 관계자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유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담론 형성을 제안한다.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이번 페어를 기획한 스테어스 관계자는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를 통해 실력 있는 청년 작가들을 알리고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예술 문화를 확산하고자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를 준비했다”며 “본 아트페어가 활발하고 건강한 미술시장을 구축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처음 개최되는 본 아트페어는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영무예다음 견본하우스에서 12일에서 16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스테어스 아트페어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로 데이터 분석 큐레이션 서비스 아트맵이 현장에서 큐레이션 앱을 시연하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아트맵을 통해 참여 작품들을 감상, 구매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작가거래장터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