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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 2개월 연속 해외‧수출 부진…전년比 5월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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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누적판매 역시 해외‧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완성차업계가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해외‧수출 부진이 이어지며 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상자동차 등 5사의 5월 판매량은 전체 66만3천984대로 집계됐다.

완성차 5사 로고 [각사]

전달 내수 판매는 13만3천719대이며, 해외‧수출 판매는 53만265대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내수는 0.04% 증가한 반면 해외‧수출은 7.18%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5.8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사의 전년 대비 판매량은 1월(-5.57%), 2월(-1.18%), 3월(-2.48%), 4월(-6.05%)에 이어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등 나머지 4사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내수 6천727대, 수출 3만4천333대 등 전체 4만1천60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내수는 12.39% 줄었지만 수출이 3.38% 늘어나며 전체 판매량은 0.44% 증가했다.

현대차는 내수 6만7천756대, 해외 28만9천759대 등 모두 35만7천515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내수는 9.47% 증가했지만, 수출이 11.01%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은 7.74% 줄었다.

기아차는 내수 4만3천대, 해외 19만6천59대 등 전체 23만9천59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내수(-8.6%)와 해외(2.22%) 모두 감소, 전체 3.43%가 줄어들었다.

쌍용차는 내수 1만106대, 수출 2천16대 등 전체 1만2천12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대비 내수는 4.09% 증가, 수출은 37.22%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6.18% 줄었다.

르노삼성은 내수 6천130대, 수출 8천98대 등 1만4천228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내수는 16.51%, 수출은 7.55%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은 11.63% 줄어들었다.

5월에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4사 모두 해외‧수출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전체 판매량 위축으로 이어졌다. 상반기 내내 지속되는 부진으로 인해 누적판매량 또한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사의 올해 누적(1~5월) 판매량은 내수 63만74대, 해외‧수출 257만6천980대 등 320만7천54대를 기록했다. 5월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0.78% 증가한 반면, 해외‧수출판매는 4.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5% 줄었다.

/한상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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