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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BTS 英웸블리 공연 실황 생중계 "희소성·상징성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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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네이버 브아리아브 플러스(VLIVE+)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투어 공연을 독점 생중계해 전세계 아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네이버는 2일 새벽 3시30분 (한국시간, 영국 현지 1일 오후 7시30분)에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공연을 전 세계로 독점 생중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은 그동안 퀸,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한 곳으로,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이 한국가수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새 역사를 쓴 가운데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그 역사적 순간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중계했다. 이번 생중계는 유료 중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수가 14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을 보고 싶어도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라며 "특히 이번 공연은 꿈의 무대라는 장소 자체의 의미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가 있어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남다른 공연이다. 디지털 공간인 네이버 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순간을 보다 많은 글로벌 아미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실황 중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의미였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성공적인 실황 중계의 핵심이었던 기술력에 대해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스트리밍 안정성과 송출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사전 검증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히 해외이다 보니 안정적 송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은 시간과 기술력을 쏟았다"라며 "영국 현지 출장을 통한 사전 점검 및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면밀히 체크했고 대응안을 세웠다. 또한 실황 중계의 생명인 현장감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송출 품질을 높여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 중계는 오늘(2일) 오후 9시(영국 현지 기준 2일 오후 1시)부터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및 후반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다시보기 VOD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V LIVE의 PC 웹사이트, 모바일 V앱(브이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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