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슈즈브랜드 '모그어스'·악세서리 브랜드 '마이포에트리' 이색 콜라보레이션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캐주얼 슈즈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 ‘모그어스’가 악세서리 브랜드 ‘마이포에트리’와 함께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이색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정판 여름 샌들로 다음달인 6월 초 판매 개시를 목표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형성해온 마이포에트리는 그간 그라피스트만지, 엑스주얼리 등과 과감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기존의 액세서리 매장에서 탈피하여 패션토탈 잡화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마이포에트리는 ‘모그어스’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시즌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관계자는 “이번 시즌 한정판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마이포에트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모그어스 콜라보레이션의 여름 샌들은 6월 초 전국의 마이포에트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포에트리는 2017년 출발한 브랜드로 현재 신세계, 현대, 롯데 백화점 및 명동, 인사동, 인선동 등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초 중국에 1호점을 시작으로 싱가폴, 일본 등 해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