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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살아있는 동화 2.0 출시…상호작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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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역할놀이, 스티커 동화책, 이모티콘 대화 등 주요 기능 대폭 강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살아있는 동화 2.0을 출시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는 온 가족이 TV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아이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는 B tv무료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2.0'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살아있는 동화'는 출시 2년 만에 '뽀로로'에 이어 B tv 키즈 콘텐츠 점유율 2위를 차지한 서비스다.  새롭게 선보인 '살아있는 동화 2.0'은 ▲가족 역할놀이 ▲스티커 동화책 ▲이모티콘 대화 기능 등 부모와 함께 아이가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규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

SK브로드밴드가 살아있는 동화 2.0을 출시한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가 살아있는 동화 2.0을 출시한다 [사진=SKB]

'가족 역할놀이'는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을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찍어 TV로 보내면, TV동화 속 캐릭터별로 아빠, 엄마, 아이의 얼굴사진이 나타나는 서비스다. 또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여, 아이가 부모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는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커 동화책'은 동화 속에서 구현되는 12가지 아이의 표정을 휴대폰 사진첩으로 저장 가능한 기능이다. 저장된 아이얼굴을 스티커로 출력하여, 아이가 상황에 맞게 실물 동화책에 스티커를 붙이며 즐길 수 있다. TV로 본 동화를 책으로 한 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모티콘 대화'는 아이의 생생한 표정을 GIF파일로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하여 이모티콘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부모가 모바일메신저, SNS 등에 아이의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도 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 2.0'은 SK텔레콤의 최신 AR·VR 기술인 T리얼이 적용됐다. ▲다중 객체 추적 기술 ▲실시간 표정 자동 생성 기술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 등을 적용하여 ‘살아있는 동화 2.0‘의 신규 기능들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살아있는 동화’ 관련 핵심 기술 11건을 포함해 AR·VR 관련 60여 핵심 기술들을 특허 출원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고 유아교육 전문 기업 '한솔교육' 연구개발진과 함께 한솔교육 대표 전집을 포함한 다양한 출판사의 단행본 베스트셀러와 신간 250여 편을 엄선하여, 월별 유치원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령별·발달영역별 주제에 맞춘 독서 커리큘럼을 '살아있는 동화 2.0'에 제공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뜨거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살아있는 동화는 B tv를 넘어 외부에서도 공식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2.0버전이 그러했듯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 업데이트 하여 최고의 키즈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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