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협력한 ‘2019 제7회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가 5천여명이 참여해 전라남도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선수 600여명을 비롯해, 체험행사·부대행사·수상안전교육 등의 행사에 4천5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래프팅 종목에서는 장애인특별선수단이 카약 종목에서는 카약전문선수단이 특별히 참여를 해 대회의 양과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산강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매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더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짐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생존수영 및 수상레저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수상레저스포츠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다문화 가족을 특별 초청, 체험행사에 참여토록 해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최미순 단장은 "2012년 영산강 수상레저스포 대회 개최 이래 최대 참여 인원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하게 된 일등 공신을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라면서 "지역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한대학교는 앞으로도 주변 영산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수상레포츠 기능인력 양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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