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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중,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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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제24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충암중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충암중은 23일 서울 구의구장에서 열린 강남중과 결승전에서 8-1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24개 중학교 야구팀을 비롯해 포니 선발팀이 참가했다.

대회 출전 선수는 약 1천여명으로 지난달(4월) 24일 막을 올려 이날까지 진행됐다. LG 구단은 연고지역 아마추어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한편 지난달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해 16일 동안 장충어린이야구장과 공릉불암산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이수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초는 결승에서 만난 중대초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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