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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 토너먼트 2019' 정규 시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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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정보 이달 말 공개…총 상금 3억원 규모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블소 토너먼트)'의 정규 시즌 정보를 23일 발표했다.

올해 블소 토너먼트의 정식 종목으로는 '사슬군도 단체전'을 채택했다. 팀 단체전(3인1팀)으로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블소 토너먼트의 '코리아 시즌'은 ▲5~6월 참가신청 및 온라인 예선 ▲7~8월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해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팀을 선발한다. 글로벌 출전 팀은 각 해외 지역에서 선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올해 블소 토너먼트 정규 시즌의 총 상금은 약 3억 원 규모다. 코리아 시즌의 상금 규모는 약 1억 원, 월드 챔피언십은 약 2억 원이다.

사슬군도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블소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다. 아이템과 지형 등을 활용해 전략을 세워 실력을 겨루는 생존 전투 방식이다. 기본 장비와 상관없이 누구나 역전해 승리할 수 있어 e스포츠의 재미를 높였다. 지난 1월 열린 커뮤니티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에서도 e스포츠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블소 이용자는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함께 할 팀원을 구성하고 연습할 수 있다. 랭킹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상위 랭킹 100명은 코리아 시즌 신규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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