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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 복지증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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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증진비용 4억 원 전달…"상생 앞장설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KT&G가 인구 감소와 높은 노동강도에 신음하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 상생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는 잎담배 농가 복지증진비용 4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 잎담배 경작인 1천명에 대한 건강검진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T&G가 잎담배농가에 복지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KT&G]
KT&G가 잎담배농가에 복지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KT&G]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20억5천400만 원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으로, 올해까지 5천800여 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국내 영업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과 이식 봉사를 단행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농민들의 동반자로서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지원으로 농민들이 활력을 얻고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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