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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2일 NC전 걸그룹 '마이달링' 시구·시타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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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 및 시타자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걸그룹 '마이달링' 멤버 서라와 하루카다.

서라는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자로 나선다. 하루카는 시타자로 참여한다. 마이달링은 클리닝타임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마이달링이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좋은 기운을 얻고 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마이달링은 지난해 '드라마틱'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신곡 '쿵치따'를 발매했고 여러 방송과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한편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복지단체와 함께 무료초청 행사를 연다.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대안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약 18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NC전은 '플레이어 데이'로 지정돼 관련 이벤트를 연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경기 전 서건창(내야수) 김규민(외야수) 제이크 브리검(투수)에 대한 사인회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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