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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건염' 후랭코프, 1군 말소…로테이션 한 번 거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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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0일 "후랭코프가 오른쪽 어깨 이두건염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며 "상태는 심각하지 않으며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후랭코프는 지난 1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오른 어깨가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투구수가 63개에 불과했지만 이 탓에 그는 투구를 중단하고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지난해 18승으로 리그 다승왕에 오른 그는 올 시즌 10차례 선발등판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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