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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첫 믹스테이프서 美 유튜버 제임스 찰스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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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아우라(AOORA)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 곡 '제임스 찰스(James Charles)'를 공개했다.

'제임스 찰스'는 구독자 1600만 명을 보유한 미국 뷰티 크리에이터 제임스 찰스를 저격한 곡. 최근 제임스 찰스의 스캔들에 대한 아우라의 의견을 뷰티 아이템의 용어와 믹스해 재미를 더했으며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아우라[사진=㈜일공이팔]
아우라[사진=㈜일공이팔]

피처링으로는 프로듀싱 팀 트로피캣의 멤버이자 130만 명의 뷰티 유튜버로 활약 중인 뷰티 아티스트 에드워드 아빌라가 참여했으며 영상 속 아우라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 영상 속 아우라는 맨 얼굴로 시작해 노래가 진행될수록 메이크오버 되는 과정을 담으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우라는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꾸준히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앨범 작업 중 누락된 곡들은 자신의 SNS 채널을 이용해 믹스테이프 형식으로 공유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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